"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

- 목차 -
1. 독서 계기
2. 책 내용, 나의 생각
3. 책 평가, 한줄평
- 독서 계기 -
[어떻게 살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을 다니며 매일 똑같이 정해진 시각에 출근을 하고, 어제와 별 다를 것 없는 귀찮은 업무를 처리하고, 피곤한 상태로 집에 와 운동이나 독서를 생각하지만 결국 누워서 핸드폰을 하다 잠에 든다.
물론 진취적인 업무를 하고 성공가도를 달리며 쉬는 시간에도 불필요한 요소 없이 생산적인 취미나 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렇고 평범한 사람이 그렇듯, 그럭저럭한 직장에서 어제의 반복일 뿐인 오늘과 오늘과 별다를 바 없는 내일을 살아가며 희망적으로 "뭔가 달라지지 않으려나" 하고 기대할 것이다.
그럼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뭔가 바뀌길 바라는 것은 멍청한 생각이다"라는 말처럼 우리 스스로가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은 맞는 것 같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의미 없이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갈 수밖에 없는 걸까?
나는 이런 와중 이 책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를 찾았다.
이 책은 하버드대가 왜 최고의 대학인지, 인재를 수도 없이 배출하는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인성, 자신감, 실패, 이성, 잠재력, 열정, 인맥, 행동, 자제력, 직업] 위 10개의 항목으로 세분화하여 하버드 졸업생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그 과정을 말해준다.
결과적으로 난 이 책을 읽고 싶다면 말리지 않을 정도로, 추천하지도, 비추천하지도 않는다.
그 이유는 책 평가에서 말하고 먼저 책을 읽은 내 생각을 정리하겠다.
- 책 내용 / 나의 생각 -
[꿈을 꾸는 자는 그 꿈을 닮는다]
여기 한 이야기가 있다.
과학자가 벼룩으로 실험을 했다.
벼룩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벼룩이 뛰게 하면 그 높이가 자신의 몸길이의 100배 이상이었다.
이후 벼룩을 뚜껑이 달린 병 안에 넣자 벼룩은 병을 벗어나기 위해 뛰고 또 뛰었지만 뚜껑에 부딪혀 병을 벗어날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난 후 벼룩을 병에서 꺼내자 벼룩은 딱 그 병의 높이만큼 뛰지 못했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반복된 실패로 인해 스스로 자신의 한계점을 정하게 되는 이 이야기는 어찌 보면 우리와 많이 닮아있다.
'나는 사교적이지 못해'
'나는 잘 긴장해'
'나는 천성이 이래'
'내 글은 가독성이 안 좋아'
이런 사실을 누가 정한 것인가? 바로 본인 스스로가 생각해서 본인의 한계를 정해놓은 것이다.
대화를 나눠보지도 않고, 누군가와 친해질 수 없다고 단정 짓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
만약 대화를 나눠봤는데도 실패했다면, 그걸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한 걸음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말을 더듬어 문제인가 싶으면 입을 크게 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말하는 훈련을 하고,
긴장해 아무 말이나 내뱉는다면 혼자서 대화 연습을 하거나 인터넷에 널려있는 수많은 사람과 말을 섞어보고,
그렇게 문제를 그대로 문제로 두지 않고 답을 낼 수 있도록 풀려고 노력한다면 수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일과 관련된 업무, 음악과 운동 같은 취미, 이성과의 교제 등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변화의 대상으로 보일 것이다.
자신을 실패자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로 실패자가 되는 것처럼, 스스로를 성공자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끝없는 성공을 불러오게 된다.
청소년기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나는 그 이유가 성인이 돼서 하는 고된 업무 때문만 아니라, 청소년 때 품었던 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막연한 상상이라고 해도 자신이 될 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 없던 자신감이 생기고, 여러 가지를 도전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이라고 못할 것은 또 무엇인가?
내가 생각만 하고 못했던 일들, 새로운 취미를 배우는 것이나 다양한 사람과 교제하는 것 등, 미뤄왔던 수많은 일들은 지금 당장이라도 가능한 일들이 아닌가?
자신을 규정짓지 말고 끝없이 상상하라, 꿈을 꾸는 자는 그 꿈을 닮는다.
- 책 평가 -
그냥 평범한 자기 계발서이다.
사실 나는 책에서 딱 한 문장 "꿈을 꾸는 자는 그 꿈을 닮는다"만 기억나고 다른 것은 잘 기억나지 않았다. [지금 바로 행동하라], [실패는 또 다른 출발점일 뿐이다] 등 1~10장까지의 많은 주제가 있었는데 [잠재력]에 관한 문단만 기억나는 것은 사실 이 책이 다른 자기 개발서와 별 다를 게 없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책에선 하버드 졸업생의 여러 성공담을 토대로 내가 가져야 할 '하버드 정신'을 알려주지만, 알려준다고 해서 다 따라 할 순 없는 내용이 많았다.
특히, [열정을 가져라]라는 주제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더 이해가 잘 안 됐다. 사람 마음이란 게 장작과도 같아서 무언가를 하면 불타올라서 마음이 식어가는데, 취미생활이나 휴식으로 장작을 패서 불에 넣을 생각은 안 하고 불만 더 키우라는 식의 얘기를 해서 나는 솔직히 내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다.
가장 처음에 말한 것처럼, [읽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을 책] 정도의 어중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하버드에 관련된 자기 개발서를 읽고 싶다면 [하버드 새벽 4시 반]을 추천한다. 사실 별차이 없는 내용이지만 후자 쪽이 좀 더 전달력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다 읽었는데도 이후 책장에서 다시 보면 읽었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날 것 같다.
재미 / 1.0
전달력 / 2.5
책의 의미 / 3.0
필력 / 2.5
총점 / 2.25 [평작]
한줄평
"어제와 오늘을 가르는 것은 스스로의 결심이다."